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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2학년 국어

2-1 국어 2. 말의 재미가 솔솔(다양한 말놀이와 글쓰기 수업 기록)

말의 재미가 솔솔

 

이 단원에서는 말 그대로 

우리 한글이 정말 재미난 구석이 많다는 것을 느꼈으면 하는 단원이다.

 

익숙한 놀이부터 새롭지만 신기한 글쓰기 놀이 등 수업을 하면서도 즐거웠던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1. 다섯 글자 말놀이

2. 꼬리따기 말놀이

3. 말 덧붙이기 놀이

4. 줄줄이 이야기 만들기 놀이


1. 다섯 글자 말놀이

다섯 글자 브레인 스토밍만 해도 아이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만나 다섯 글자 이어 말하기 놀이를 하면 여유있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2. 꼬리따기 말놀이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라고 운만 띄워도 아이들은 술술 노래를 따라 부른다.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청포도'로 시작하는 꼬리따기 말놀이를 해보고 이 놀이의 끝은 '그림여행'으로 꾸미는 것이었다.

3. 말 덧붙이기 놀이

시장에 가면~

학교에 가면~

아이스 방구(학교 앞 가게 이름)에 가면~

등등 사람과 물건이 많은 장소를 모아본다. 그리고 각 주제별로 모둠별로 놀이를 하도록 하였다.

3분마다 주제를 옆으로 한 칸씩 옮겨 진행하도록 하였다. 총 시간은 12분(3분*4모둠) 제공하였다.

4. 뒤죽박죽 이야기 만들기 놀이(줄줄이 이야기)

글쓰기나 영상을 설명할 때 '요리'에 비유하는 편이다.

글감 = 요리 재료, 냄비 = 종이, 글쓰기 순서 = 요리 순서

 

이렇듯 우리들의 글쓰기 재료를 모아보자고 하였다.

재료의 선정 기준은 '지금 생각나는 것'이다. 

생각나는 것이 없어도 괜찮다. 다른 친구의 생각이 내 생각의 물꼬를 틔워줄 것이다.

그렇게 모인 재료들을 가지고 글쓰기를 바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단계 : 두 개의 낱말로 한 줄 이야기 만들기

- '별'과 '친구들'을 가지고 교실 모든 아이들이 한 줄씩 이야기 해보았다.

2단계 : 릴레이 이야기 만들기

- 선생님과 학생 순서대로 이야기 만들기를 진행한다.

 

 

 

'땅콩,귀신'으로 만든 이야기(배경음 추가)

 

릴레이 이야기 만들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