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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2학년 국어

2-2 국어 1. 장면을 상상하며 - 단원 마무리(상상 몬스터 활동)

요즘은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다. 이미 알아버린 것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더 이상 '상상'할 것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단원 마무리는 '상상'에 집중해서 '시'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생각에 집중하도록 하였다.


수업 흐름

 

1. '상상'은 왜 '상상'일까?

2. 상상 몬스터 활동

3. 감상 및 전시


 

#1. '상상'은 왜 '상상'일까?

우리 반 친구들은 한자 수업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한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개인적으로 한자 교육은 문해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꾸준히 노출시켜주려 노력하는 편이다.

'상상'의 한자어를 알려주며 수업을 시작하였다.

 

'상상'이란 단어는 중국인들이 다른 나라에서 코끼리에 대해 전해 듣고 생각하던 일화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였다.

흥미롭게 여기는 모습이었다.

상( 想 생각할 상) 상(象 코끼리 상)

 

#2. 상상 몬스터

'상상'은 보는 것이 아니고 보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라 다시 한 번 말해주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설명만 듣고 보지 못하지만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해보도록 하였다.

선생님이 준비한 괴물과 설명

 

#3. 감상 및 전시

다른 친구들의 그림과 비교해보도록 하였다. 자신의 책상에 올려두고 돌아다니며 감상하도록 하였다.

작품 감상 중

감상이 완료되면 벽면에 전시하고 수업을 마무리하였다.

주황 괴물들

 

마무리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위해서는
'상상'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