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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2학년 학급살이

'나-전달법' 지도하기

왜 '나-전달법'을 지도해야 하는가?

 

이전에 높임말을 사용해도 '화'를 완전히 줄어들진 않는다고 하였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화를 어떻게 조절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화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요즘같이 화가 많아진 시대에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교육은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하고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나쁜 일'을 절대적을 줄일 수 있다.


어떻게 '나-전달법'을 지도해야 하는가?

 

이 내용 역시 학년 공통 약속의 시간에 아이들에게 교육을 먼저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좋다. 그 이후에는 지속적인 연습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 연습은 '훈련'과 '적용'이 번갈아가며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2022개정 교육과정 2학년1학기 '나' 교과서 40쪽을 보면 '화가 잔뜩 났어요.'라는 주제가 있는데 이 부분과 연계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훈련

1. 그림책 읽어주기 - '나-전달법'이 왜 필요할지 생각하기

https://youtu.be/kD49IAd6tig?si=sgBdfpz9M3aR7Ld5

 

 

2. '나-전달법' 방법 설명하기

 

 

3.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기(활동지)

 

상황 예시

1. 줄을 서고 있는데 친구가 내 앞으로 새치기 하는 경우

2. 모둠활동을 하는데 친구가 열심히 하지 않는 경우

3. 친구가 내 이름이나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경우

4. 친구가 말도 없이 내 학용품을 빌려가서 쓰는 경우

5. 모둠활동에서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는 경우 

나 전달법 연습하기.hwp
0.12MB

 

 

적용

 

적용은 간단하다. 

학생들이 습관적으로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선생님에게 와서 고자질한다.

이 때 선생님은 한 마디면 충분하다.

"행감바 했나요?"